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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 지식의 나눔

기침가래에좋은것 4가지 [ 오미자 도라지 맥문동 모과 ]

by 후아오늘도힘들다 2020. 1. 15.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요즘. 한동안 따뜻했던게 있어서 그런지 이제야 겨울답다라는 생각이 든다. 오락가락하는 날씨 덕분에 제 몸은 장단을 맞추기 힘들었는지 ' 콜록콜록 ' 잔기침을 하게 되었다. 안그래도 추운 겨울 건조하기까지 하다보니 기침을 하게 되고 덕분에 가래까지끼면서 목상태가 많이 안좋아졌다.

 

주변에 보면 나와 같은 증상을 가진 기침, 가래를 달고 사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약을 먹으면 물론 잠깐은 괜찮게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면 다시 제자리. 결코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이런 상태가 계속 지속이 되면 기침가래는 더욱 심해지고 무리가 가면서 만성기관지염이 될 수 있기에, 오늘은 기침가래에좋은것 4가지를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한다.

 

- 기침가래에좋은것 4가지 [ 오미자 도라지 맥문동 모과 ] -

- 기침가래에좋은것 오미자 편 -

신맛이 가장 강한 오미자. 신맛이 가장 강하다는 것은 우리몸의 기운을 수렴하고 진액을 생성시키는 생진 효능이 탁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말을 좀 더 쉽게 풀이해보자면 오미자의 신맛이 신장을 자극하여 점액을 보충해주어 침이 고이게하여 입을 마르지 않게 해준다는 말이다.

 

때문에 오미자를 꾸준히 마셔주면 목이 간질거리는 현상을 잡을 수 있고 감기에서 탈출할 수 있다.

폐에도 좋으며 기침과 천식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오미자의 섭취방법으로는 10시간 우려내서 마시면 좋으며 , 끓이게 되면 떫은 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에 오래 냉침을 하고 마셔주면 좋다.

- 기침가래에좋은것 도라지 편 -

이미 도라지가 목에 좋다는건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거다. 도라지를 섭취하게 되면 기관지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침과 가래를 삭혀준다. 특히 도라지는 급성인후질환을 치료하는 주요 약재로, 성대가 피로해서 목이 쉬고 인후가 건조해서 간질간질할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도라지는 예로부터 가래를 많이 뱉는 폐농양에 많이 쓰였다.

 

도라지의 섭취방법으로는 뿌리 10g에 감초2g을 300cc의 물에 끓여마셔도 좋으며, 목이 심하게 아플 경우에는 가글처럼 입 안을 헹궈줘도 좋다.

 

 

 

 

- 기침가래에좋은것 맥문동 -

맥문동은 사철식물로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자생하는 식물이다. 전국어디에서든 재배가 가능하며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약초이다. 맥문동은 양기를 기르고 진액을 만드는 효능이 있다. 

 

또한 심장과 폐 그리고 위장의 열을 맑게해주어 기침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서 만성기관지염, 후염 치료에 많이 쓰인다.

 

맥문동의 섭취방법으로는 완전히 바삭하게 마를 때까지 볶아준 후 충분히 끓여서 잘 우려낸 다음 물처럼 자주마셔주면 좋다. 완전히 바삭하게 말려줘야 골고루 볶아지고, 덜 볶아주게 되면 수분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 기침가래에좋은것 모과 -

우선 목캔디를 보자. 목캔디를 보면 모과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모과의 맛은 그리 좋진 않지만 폐를 보호해주고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주어 기침 가래에 효과적이다. 

 

또한 모과를 섭취해주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습을 제거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해주며 설사를 멈추게 하는 등 다양한 효능을 볼 수 있다.

 

모과는 차로 많이 마시는데, 오미자와 마찬가지로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목이 건조하고 목감기가 쉽게 걸리는 사람들이 마셔주면 도움이 된다.

 

이렇게 기침가래에좋은것 4가지를 알아보았다. 오미자 , 도라지 , 맥문동 , 모과 이 4가지는 그래도 시중에서도 구하기 어렵지 않은 것들이기에 요즘 같은 환절기에 기침가래가 심하다면 꾸준히 먹어주는것을 추천한다.

 

이상으로 기침가래에좋은것 4가지를 [ 오미자 도라지 맥문동 모과 ] 마무리하며 이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좋아요와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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